당원투표는 현장과 모바일 병행, 일반시민 여론조사는 휴대폰 ARS로 진행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 방식이 최종 결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을 당원투표 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로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당원 투표는 진주지역 책임당원 전체를 상대로 4월28일(토) 9시부터 18시까지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현장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5월1일(화) 8시부터 20시까지 모바일 투표를 병행해 실시한다. 현장투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반시민 여론조사는 4월29일(일)부터 30일(월)까지 양일 간 휴대폰 ARS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한편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로는 오태완 전 경남도 정책단장, 이창희 현 진주시장, 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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