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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살리기에 일생 바친 김수업 교수 별세

기사승인 2018.06.23  13: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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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오광대 복원 등 지역문화 발전에도 핵심 역할

우리말 연구의 권위자이자 지역사회 원로인 김수업 교수(79)가 23일 별세했다. 

김수업 교수는 193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범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 고 김수업 교수

그는 우리말 연구의 권위자이다. 배달말학회, 모국어교육학회, 우리말교육현장학회 등을 일으키고 (사)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일을 거들며 우리말교육연구소장, 우리말교육대학원장 등을 맡았다.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지역문화를 일으키는 일에 힘쓰기도 했다. 그는 진주신문 발행인을 역임했고 진주오광대보존회, 삼광문화연구재단, 진주문화연구소 등을 이끌었다. 

저서로는 배달문학의 길잡이(1978), 국어 교육의 원리(1989), 배달문학의 갈래와 흐름(1992), 논개(2001), 배달말꽃-갈래와 속살(2002), 말꽃타령(2006), 배달말 가르치기(2006), 우리말은 서럽다(2009) 등이 있다.

빈소는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이다. 발인은 25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성당묘지이다. 25일 10시 칠암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린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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