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미술관 무료방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벛꽃만발 아트로드’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행사기간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다.

아트로드는 LH박물관, LH본사 내 갤러리 ‘아트지움’, 영천강변에 위치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하나로 잇는 문화예술코스다. 이 행사는 LH가 지난해 말 영천강변에 조성한 왕벚나무 길이 첫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이성자미술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LH박물관, 아트지움, 이성자미술관에서 스탬프를 각각 받아 3개를 모으게 되면 4월 한 달간 LH박물관 재방문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까지 LH박물관을 방문하면, 사전 예약 없이도 전시안내 해설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도 LH박물관과 아트지움에서 스탬프를 받은 고객은 이성자미술관 관람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LH박물관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박물관대학’, 중·고등학생을 위한 ‘나도큐레이터’,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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