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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진주시 원도심 살릴 묘책은?

기사승인 2019.07.08  1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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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경관 기본계획 공청회, 특색있는 수변공간, 강변 전통 한옥마을, 상설 유등 전시 등 제안

“천년역사 진주시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과연 있습니까? 진주시를 특색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게 해 주세요”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진주시를 두고, 한 시민이 이같이 꼬집었다.

 

▲ 진주시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공청회가 8일 열렸다.

본성동과 중앙동 일대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주택경관과 주최로 진주시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공청회가 8일 열렸다. 도시경관계획은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훼손된 것을 개선함과 동시에 새로운 경관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만의 특색을 찾기 위한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공청회가 열린 이유는 도시계획에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특히 경상대 도시공학과 유환희 교수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 극복을 위해 진주만의 특색 있는 수변공간을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진주성부터 동방호텔까지 이어지는 강변을 따라 전통한옥마을, 먹거리 구역 등을 만들어 이 공간을 문화예술 전통거리로 재창조 하자는 것. 그는 “중앙동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과 남강 유등 상시 전시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지역 색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 좌(공청회 토론자), 우(질의하는 시민)

이날 공청회에서는 진주시를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강호철 교수는 “진주시를 야경이 아름다운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보행자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신 시의원(자유한국당)은 “보행자 중심의 도시 구축을 위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집수정과 철계 등을 정비하고, 하동군처럼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곽중추 주택경관과장은 “진주시가 더 나은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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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기자 ayoes@naver,com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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