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5060세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 부족

제21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18일 열린 가운데, 이현욱 의원(자유한국당)이 5분 발언에 나서 ‘신 중년을 위한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진주시에 촉구했다.

▲ 이현욱 시의원(자유한국당)

이 의원이 신 중년을 위한 정책지원을 제한한 이유는 노인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책에 비해 신 중년을 위한 정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성남시 등 타 자치단체는 관련 조례안을 만들고, 지원센터 등을 구축해 신 중년의 은퇴 전후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세대에 대한 생활실태와 노후를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 특성에 맞는 신 중년층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중년’이란 퇴직을 하거나 앞두고 있는 5060세대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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