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이사장 “시민사회단체 열악한 재정상황 안타까워하던 중 후원금 기탁 의결”

씨앤디(C&D) 의료생협 펭귄의원(이사장 이문환)은 지난 31일 진주시 문화단체 ‘새노리’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펭귄의원은 올해 초 진양고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문환 이사장은 “시민사회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늘 안타까워하던 중 이사회의 중지를 모아 ‘새노리’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했다. 김귀영 새노리 대표는 “큰 금액을 후원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진주시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노리’는 1989년 5월 창단한 전문예술단체이다. 2013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예술·환경·교육사업 등을 펼치며,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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