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20개국 250개사 참가... 첨단농기계·농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 ‘눈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6일 오전 10시, 진주종합경기장 야외 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알렸다.

 

▲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250개사가 참여, 5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박람회는 7개의 전시관에서 첨단농기계, 농자재, 농식품, 토종종자 등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농업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풍성한 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는 그동안 농업인에게 농기계, 농자재, 농업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왔다.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해외관의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 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외문화 특별전시관의 ‘동남아시아 고산족의 농경문화체험’과 ‘세계의 와인과 치즈 문화체험’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스마트 농업관에서는 딸기수확 로봇, 접목 로봇, 스마트 온실 등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다.

종자 생명관에서는 진주시에서 토종농산물의 보존을 위해 수집하고 증식한 토종종자 700여 점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에는 우유빙수, 우유 핫케이크 등 요리교실과 우유어린이극장, 우유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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