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탄동서 상평교 진입 구간, 교통사고와 차량정체 현상 해소 기대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가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상평교 도로 모서리부분을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 진주시가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가 잦았던 상평교 도로 모서리부분을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상평교 도로 정비사업은 호탄동에서 상평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과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직진 차량과의 교통사고와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형탑이 설치된 부지를 대폭 축소하고, 상평교로 진입하는 전용차로와 회전반경을 확보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및 정체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순찰을 강화해 시민이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을 느끼기 전에 사전에 대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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