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3.6% 오필남 1%, 최승제 3.6%, 김유근 2.4% 지지율 나타내

▲ 진주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사진=MBC경남 누리집 갈무리)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갑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박대출 후보가 51%의 지지율로, 정영훈 후보(26.2%)를 크게 앞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박대출 56%, 정영훈 24.7%로 격차가 컸다. 지난 29일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26.2%, 통합당 박대출 후보는 5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중당 김준형 후보는 3.6%,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 후보는 1%, 무소속 최승제 후보는 3.6%, 무소속 김유근 후보는 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12.2%였다. 

 

▲ 진주갑 비례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사진=MBC경남 누리집 갈무리)

비례대표 지지정당으로는 미래한국당이 43.7%로 가장 앞섰고, 그 다음으로는 더불어시민당(14.8%), 열린민주당(10.5%), 국민의당(4.8%), 정의당(4%), 우리공화당(3.6%)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 응답률은 6.8%이다. 유선ARS 21.5%, 무선ARS 78.5%로 진행됐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진주갑 지역 지지정당(사진 = MBC경남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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