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7.7%. 김동우 2.2%, 김봉준 1.4% 지지율 나타내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을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46.5%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31%,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우리공화당 김동우는 2.2%, 배당금당 김봉준 후보는 1.4%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지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6.7%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7.6%, 더불어시민당 16.9%, 열린민주당 9.2%, 정의당 6.2%, 국민의당 4%, 민중당 3.1%, 친박신당 2.2%, 우리공화당 1.6%, 한국경제당 0.7%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정당은 3.9%, 지지정당 없음은 6.7%, 잘모른다는 응답은 5.9%였다.

정당지지도는 통합당이 44.5%로 선두를 달렸고, 민주당이 30.2%, 국민의당 4%, 정의당 3%, 민생당 2.6%로 나타났다. 기타정당 3.2%, 지지정당 없음은 7.9%였다. 잘모른다는 응답은 3.3%,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비중은 높게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응답자는 73.4%, 가급적 투표할 것이란 응답자는 18.9%로 투표 참석 의사가 있는 사람은 92.3%에 달했다.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은 2.1%, 전혀 생각 없음은 2.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남미디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진주을 선거구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유선 ARS 40%, 무선 ARS 6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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