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에서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1896년 경상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의 모습, 1910년 진주성과 촉석루의 모습 등 지난 100년의 진주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진주시는 국립 경상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이 같은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진주성과 촉석루,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라는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를 주제로, ‘모든 기록은 미래에 전달된다’를 부제로 삼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옛 진주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진주를 만들어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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